월과채는 우리나라의 궁중음식 중 하나입니다.원래 월과라는 참외의 변종 채과를 월나라에서 심기 시작하여 월과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서 애호박으로 많이 대체해서 쓰기도 합니다. 여름철이 제철인 애호박을 이용하여 월과채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 준비하고 나머지 고기와 표고버섯등은 불고기 양념을 해 주시구요... 붉은 색 고추는 채를 썰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찹쌀 가루를 익반죽하여 동그랗게 빚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둘러 동그랗게 빚은 찹쌀가루 반죽을 하얗게 구워 주신 다음 팬에 기름을 둘러 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와 표고를 넣으시고 애호박도 넣어주시고 고명으로 실고추도 잘라서 넣구요.... 깨소금을 뿌려 완성시켜 주세요. 그런 다음 접시 가운데에 볶은 재료를 소복하게 쌓은 다음 찹쌀가루를 접시 바깥쪽으로 둘러 담아 완성하시면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이쁜 월과채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달걀 황백 지단을 채 썰어 올려 주시면 정말 완성이 됩니다.^^